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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릉시 조선족로인협회 3. 8부녀절 경축
조글로미디어(ZOGLO) 2024년3월12일 13시17분    조회:46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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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8일 목릉시 조선족로인협회는 3.8부녀절을 맞이해 민족 전통놀이 윷놀이를 즐기며 경축을 했다. 

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휘날리는 눈보라를 무릅쓰고 아침 7시가 넘자 협회에 모여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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맹철회장의 축사에 이어 80여명의 회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여 윷놀이 판을 벌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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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원들 얼굴마다에는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피여 있었다.

조금이라도 더 다가서기 위해 애쓰며 "모야~윷이야~"외치는 소리, 청아한 윷가락 소리, 환성 소리는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.   

비록 불편한 몸이라지만 80이 청춘이라 저마다 나이를 잊고 즐거운 동년으로 돌아간듯 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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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회원들은 화합과 건강의 축배도 들었다. 그리고 협회악대의 반주에 맞추어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3. 8절을 경축했다.

/김정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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